4'34"
2025.01.09 – 02.01
Kyuhyun KIM
Seokwoo NAM
Hyeyeon SEO
Erlend Peder KVAM
2025.01.09 – 02.01
Kyuhyun KIM
Seokwoo NAM
Hyeyeon SEO
Erlend Peder KVAM
기체는 새해를 여는 전시로 오는 1월 9일부터 2월 1일까지 김규현, 남석우, 서혜연, 알렌 페델 케밤(Erlend Peder Kvam) 작가의 4인전 《4분 34초(4'34")》를 개최한다.
《4분 34초(4'34)》는 연주하지 않음으로써 연주된 존 케이지의 음악 <4분 33초>에서 출발한다. 언제나 곁에 있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것들을 짧은 ‘침묵’ 속에 드러낸 이 연주 곡처럼, 이번 전시에서 네 작가는 주변의 익숙하고, 보편적인 대상을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표면 아래 내밀한 세계를 펼쳐낸다.
김규현에게 ‘그리기’는 일차적으로 마주한 대상의 의미와 감각을 ‘선택’하고 ‘해석’해 회화의 물질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이다. 그는 사진이나 영상이 아니라 오로지 그림의 언어로 담아낼 수 있는 경험, 감각들에 집중한다. 착시를 일으키는 트롱프뢰유(Trompe-l'œil) 기법을 써서 작업의 과정, 공간을 효과적으로 시각화 한다. 작가는 평면과 입체, 재현과 번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현실과 비현실을 한데 뭉쳐 놓는다. 그는 이렇듯 회화가 작동할 수 있는 여러 방식들을 한 곳에 모아두고, 그 확장 가능성을 집중 탐구한다. <아틀리애 산책(엘스터강)>(2024)은 ‘그려진 공간’과 ‘실제 공간’을 분할된 화면으로 묘사해 여러 교차첨이 겹쳐 있도록 한 작품으로 산책길에서 그린 풍경 드로잉을 캔버스에 옮긴 것이다. 그 작업과정은 어떻게 드로잉이 그 자체로 실재적인 대상이 될 수 있을 수 있을 것인가라는 물음을 내포하고 있다. 달리 말하면, 회화의 물리적 질감과 깊이를 요구하는 경험을 유지하면서도, 대상에 대한 다층적인 인식과 경험을 또 다른 감각으로 변형시킬 수 있을지 모색하는 과정이다.
남석우는 이미지와 이야기 사이의 관계를 다룬다. 그는 기억에 혼재된 개인적 경험, 신화, 소설, 시 등에서 모티브를 얻는다.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 그리고 인물이나 장면들을 한 화면 안에 배치하고, 이들이 서로 연결돼 만들어내는 상호작용을 살핀다. 특히 작가는 그림 속 인물들이 그 안에서 무대 위의 배우처럼 어떤 행위나 자세를 취하도록 함으로써 각각의 극적인 장면을 구성하고, 상상력을 자극한다. 최근 작업에서 작가는 ‘보존’과 ‘저장’을 키워드로 ‘항아리’를 주된 작업의 대상으로 삼고 ‘이미지와 이야기의 관계’ 자체로 작업의 범위를 좁혀 서사의 유기적 측면에 집중하고자 한다. 각 장면들은 그 자체로 완결되고 독립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하나의 이야기로 확정되지 않는다. 또 <밀어 넣어진 뿔과 뚫린 구멍 사이로>(2024), <틀>(2024) 등의 작업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붓질을 하거나, 캔버스를 짜고 있는 인물의 모습은 작가의 일상적 생각이나 감정이 화면에 투영되고 있음을 유추하게 한다.
서혜연은 물질로서의 몸과 그 분해 행위에 주목하면서 ‘우리가 자신의 몸을 어떻게 인식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이어간다. 그는 ‘신체’를 우주를 구성하는 사물들과 다르지 않은 것으로 인식한다. 따라서 작가에게 갈비뼈는 단순히 형태 재현을 위한 대상이 아니라 우리를 구성하는 세상의 물질과 작동 방식을 감각하게 하는(신체 이미지로서) 하나의 시각적 미디움이다. <둥둥랜드>(2024)는 흩어진 상태의 신체 이미지를 현재의 시점에서 재조명한다. 갈비뼈와 무릎, 발가락처럼 철사, 3D 프린트, 네거티브 캐스팅 등 여러 기법으로 제작한 비정형의 신체 파편들을 취합하고, 수평적 공간에 재배치했다. 작가에게 <둥둥랜드>는 파편적 이미지를 조각으로 생산하는 일에 그치는 것이 아닌, 채집된 파편들의 연결 가능성을 발견하고 ‘조각적 상태’를 관찰하는 놀이다. 그리고 이는 흩어지고 연결되는 몸의 파편들로 신체라는 공간의 본질적 속성과 무한성을 고찰하는 무대다.
알렌 페델 케밤(Erlend Peder KVAM)은 미술작품에서 종종 나타나는 전혀 유래가 없는 상징, 논리에서 깊은 인상을 받고, 오늘날의 표준화된 시각언어에서 벗어난 자신만의 내러티브 드로잉을 고민해왔다. 이를 위해 작가만의 이미지들을 만들고, 캐릭터들에 각자의 이야기를 부여한다. <Scriber Stories>연작에는 캐릭터 중심의 비재현적 세계가 잘 드러나 있다. 각인 기계명에서 제목을 따온 이 수채, 잉크 드로잉 연작은 단일 패널 만화 형식(one-panel comic format)을 가져온 것으로, 일정한 비율 안에서 하나의 독립된 이야기로 구성된다. 그의 드로잉 작업에서 언어는 중요한 요소다. 마치 한 문장으로 쓴 시처럼 압축적이고, 무뚝뚝한 대화체의 텍스트는 아이러니와 무의미 사이를 재치 있게 오간다. 캐릭터 몸의 다양한 부위에서 생겨나는 말 또는 생각 풍선은 자아를 성찰하고,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 실존적 두려움, 욕망 등을 들여다보게 하는 창이 된다.
《4분 34초(4'34)》는 연주하지 않음으로써 연주된 존 케이지의 음악 <4분 33초>에서 출발한다. 언제나 곁에 있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것들을 짧은 ‘침묵’ 속에 드러낸 이 연주 곡처럼, 이번 전시에서 네 작가는 주변의 익숙하고, 보편적인 대상을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표면 아래 내밀한 세계를 펼쳐낸다.
김규현에게 ‘그리기’는 일차적으로 마주한 대상의 의미와 감각을 ‘선택’하고 ‘해석’해 회화의 물질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이다. 그는 사진이나 영상이 아니라 오로지 그림의 언어로 담아낼 수 있는 경험, 감각들에 집중한다. 착시를 일으키는 트롱프뢰유(Trompe-l'œil) 기법을 써서 작업의 과정, 공간을 효과적으로 시각화 한다. 작가는 평면과 입체, 재현과 번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현실과 비현실을 한데 뭉쳐 놓는다. 그는 이렇듯 회화가 작동할 수 있는 여러 방식들을 한 곳에 모아두고, 그 확장 가능성을 집중 탐구한다. <아틀리애 산책(엘스터강)>(2024)은 ‘그려진 공간’과 ‘실제 공간’을 분할된 화면으로 묘사해 여러 교차첨이 겹쳐 있도록 한 작품으로 산책길에서 그린 풍경 드로잉을 캔버스에 옮긴 것이다. 그 작업과정은 어떻게 드로잉이 그 자체로 실재적인 대상이 될 수 있을 수 있을 것인가라는 물음을 내포하고 있다. 달리 말하면, 회화의 물리적 질감과 깊이를 요구하는 경험을 유지하면서도, 대상에 대한 다층적인 인식과 경험을 또 다른 감각으로 변형시킬 수 있을지 모색하는 과정이다.
남석우는 이미지와 이야기 사이의 관계를 다룬다. 그는 기억에 혼재된 개인적 경험, 신화, 소설, 시 등에서 모티브를 얻는다.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 그리고 인물이나 장면들을 한 화면 안에 배치하고, 이들이 서로 연결돼 만들어내는 상호작용을 살핀다. 특히 작가는 그림 속 인물들이 그 안에서 무대 위의 배우처럼 어떤 행위나 자세를 취하도록 함으로써 각각의 극적인 장면을 구성하고, 상상력을 자극한다. 최근 작업에서 작가는 ‘보존’과 ‘저장’을 키워드로 ‘항아리’를 주된 작업의 대상으로 삼고 ‘이미지와 이야기의 관계’ 자체로 작업의 범위를 좁혀 서사의 유기적 측면에 집중하고자 한다. 각 장면들은 그 자체로 완결되고 독립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하나의 이야기로 확정되지 않는다. 또 <밀어 넣어진 뿔과 뚫린 구멍 사이로>(2024), <틀>(2024) 등의 작업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붓질을 하거나, 캔버스를 짜고 있는 인물의 모습은 작가의 일상적 생각이나 감정이 화면에 투영되고 있음을 유추하게 한다.
서혜연은 물질로서의 몸과 그 분해 행위에 주목하면서 ‘우리가 자신의 몸을 어떻게 인식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이어간다. 그는 ‘신체’를 우주를 구성하는 사물들과 다르지 않은 것으로 인식한다. 따라서 작가에게 갈비뼈는 단순히 형태 재현을 위한 대상이 아니라 우리를 구성하는 세상의 물질과 작동 방식을 감각하게 하는(신체 이미지로서) 하나의 시각적 미디움이다. <둥둥랜드>(2024)는 흩어진 상태의 신체 이미지를 현재의 시점에서 재조명한다. 갈비뼈와 무릎, 발가락처럼 철사, 3D 프린트, 네거티브 캐스팅 등 여러 기법으로 제작한 비정형의 신체 파편들을 취합하고, 수평적 공간에 재배치했다. 작가에게 <둥둥랜드>는 파편적 이미지를 조각으로 생산하는 일에 그치는 것이 아닌, 채집된 파편들의 연결 가능성을 발견하고 ‘조각적 상태’를 관찰하는 놀이다. 그리고 이는 흩어지고 연결되는 몸의 파편들로 신체라는 공간의 본질적 속성과 무한성을 고찰하는 무대다.
알렌 페델 케밤(Erlend Peder KVAM)은 미술작품에서 종종 나타나는 전혀 유래가 없는 상징, 논리에서 깊은 인상을 받고, 오늘날의 표준화된 시각언어에서 벗어난 자신만의 내러티브 드로잉을 고민해왔다. 이를 위해 작가만의 이미지들을 만들고, 캐릭터들에 각자의 이야기를 부여한다. <Scriber Stories>연작에는 캐릭터 중심의 비재현적 세계가 잘 드러나 있다. 각인 기계명에서 제목을 따온 이 수채, 잉크 드로잉 연작은 단일 패널 만화 형식(one-panel comic format)을 가져온 것으로, 일정한 비율 안에서 하나의 독립된 이야기로 구성된다. 그의 드로잉 작업에서 언어는 중요한 요소다. 마치 한 문장으로 쓴 시처럼 압축적이고, 무뚝뚝한 대화체의 텍스트는 아이러니와 무의미 사이를 재치 있게 오간다. 캐릭터 몸의 다양한 부위에서 생겨나는 말 또는 생각 풍선은 자아를 성찰하고,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 실존적 두려움, 욕망 등을 들여다보게 하는 창이 된다.
CV
Kyuhyun KIM(b.1991) graduated Sejong University(Seoul) with B.F.A in Painting. He studied Fine Arts at Bauhaus University(Weimar, Germany) and currently at Academy of Fine Arts Leipzig. He recently had a solo exhibition at Rabbit and Tiger gallery(2024, Seoul) and participated in various group exhibitions at KICHE (2025, Seoul, Korea), Städtische Galerie Lüdenscheid (2024, Lüdenscheid, Germany), HGB Gallery (2024, Leipzig, Germany), Kunstverein Gera(2023, Gera, Germany), Nova Space @Schiller Museum (2023, Weimar, Germany) and more. He received an award from the Academy of Fine Arts Leipzig 2023/24 in 2024.
김규현(b.1991)은 세종대학교 회화과 졸업 후 독일의 바우하우스 대학교 순수예술과에서 공부하고, 현재 라이프치히 미술대학에서 회화과 재학 중에 있다. 개인전은 최근 래빗 앤 타이거 갤러리(2024, 서울)에서 가졌고, 기체( 2025, 서울), Städtische Galerie Lüdenscheid(2024, 뤼덴샤이트, 독일), HGB 갤러리(2024, 라이프치히, 독일), (2023, 게라, 독일), Nova Space @ Schiller-Museum(2023, 바이바르, 독일) 등에서 그룹전을 가졌다. 2024년 Price of the Academy of Fine Arts Leipzig 2023/24(라이프치히, 독일)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Kyuhyun KIM(b.1991) graduated Sejong University(Seoul) with B.F.A in Painting. He studied Fine Arts at Bauhaus University(Weimar, Germany) and currently at Academy of Fine Arts Leipzig. He recently had a solo exhibition at Rabbit and Tiger gallery(2024, Seoul) and participated in various group exhibitions at KICHE (2025, Seoul, Korea), Städtische Galerie Lüdenscheid (2024, Lüdenscheid, Germany), HGB Gallery (2024, Leipzig, Germany), Kunstverein Gera(2023, Gera, Germany), Nova Space @Schiller Museum (2023, Weimar, Germany) and more. He received an award from the Academy of Fine Arts Leipzig 2023/24 in 2024.
김규현(b.1991)은 세종대학교 회화과 졸업 후 독일의 바우하우스 대학교 순수예술과에서 공부하고, 현재 라이프치히 미술대학에서 회화과 재학 중에 있다. 개인전은 최근 래빗 앤 타이거 갤러리(2024, 서울)에서 가졌고, 기체( 2025, 서울), Städtische Galerie Lüdenscheid(2024, 뤼덴샤이트, 독일), HGB 갤러리(2024, 라이프치히, 독일), (2023, 게라, 독일), Nova Space @ Schiller-Museum(2023, 바이바르, 독일) 등에서 그룹전을 가졌다. 2024년 Price of the Academy of Fine Arts Leipzig 2023/24(라이프치히, 독일)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CV
Seokwoo NAM(b.1997) graduated Chosun University (Gwangju) with B.F.A in Painting. He has held solo exhibition at U·Square kumho gallery (2023, Gwangju). He has staged and participated in various group exhibitions at Gwangju Museum of Art (2024, Gwangju), Ark art gallery (2023, Gwangju), Sansussari (2023, Gwangju), and more.
남석우(b.1997)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학과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개인전으로는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2023, 광주)에서 가졌고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 분관 (2024, 광주), 아크갤러리 (2023, 광주), 산수싸리 (2023, 광주) 등에서 그룹전을 가졌다.
Seokwoo NAM(b.1997) graduated Chosun University (Gwangju) with B.F.A in Painting. He has held solo exhibition at U·Square kumho gallery (2023, Gwangju). He has staged and participated in various group exhibitions at Gwangju Museum of Art (2024, Gwangju), Ark art gallery (2023, Gwangju), Sansussari (2023, Gwangju), and more.
남석우(b.1997)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학과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개인전으로는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2023, 광주)에서 가졌고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 분관 (2024, 광주), 아크갤러리 (2023, 광주), 산수싸리 (2023, 광주) 등에서 그룹전을 가졌다.
CV
Hyeyeon SEO(b.1994) graduated Hansung University(Seoul) with B.F.A in Painting and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with M.F.A in Fine Arts. She has held project at SAPY Grey Room (2023, Seoul) She has staged and participated in various group exhibitions at KICHE (2025, Seoul), ARKO Art Center (2024, Seoul), Space Wadiz (2023, Seoul), Nook Gallery (2023, Seoul), Kangwon National University Museum of Art (2023, Chuncheon), Seongsu Boloc (2022, Seoul), Rainbow Cube Gallery (2022, Seoul), Oil Tank Culture Park T6 (2017, Seoul), Sejong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2015, Seoul) and more.
서혜연(b.1994)은 한성대학교 회화과 한국화전공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과 조형예술전공을 졸업했다. 프로젝트로는 SAPY 그레이 룸 (2023, 서울)에서 가졌고 기체 (2025, 서울), 아르코 미술관 (2024, 서울), 공간 와디즈 (2023, 서울), 누크 갤러리 (2023, 서울), 강원대 미술관 (2022, 춘천), 성수 볼록 (2022, 서울), 레인보우 큐브 갤러리 (2021, 서울), 문화비축기지 T6 (2017, 서울), 세종문화회관 (2015, 서울) 등에서 그룹전을 가졌다.CV
Erlend Peder KVAM(b.1994) is a Norwegian artist, editor and illustrator based in Oslo, Norway. He holds degrees from Oslo National Academy of the Arts and Hochschule für Grafik und Buchkunst Leipzig, where he graduated as a Meisterschüler in September 2024. He had solo exhibitions at 10/10 Salgshallen (2024, Oslo, Norway), MZIN at Museum der bildenden Künste (2023, Leipzig, Germany), Atelier Goldstein (2023, Frankfurt, Germany), and Grafill (2021, Oslo, Norway). He participated in various group exhibitions at Techne Sphere (2024, Leipzig, Germany), Academy of Fine Arts Leipzig (2024, Leipzig, Germany), Saemien Sijte (2022, Snåsa, Norway), Kunstverein Leipzig (2022, Leipzig, Germany), billboard exhibition (2020, Inderøy, Norway), Nils Aas Kunstverksted (2019, Inderøy, Norway), Neurotitan (2018, Berlin, Germany), and Le Doc (2018, Paris (with N1B), France).
알렌 페델 케밤 (b.1994)은 Nordland Kunst– og Filmfagskole와 Oslo National Academy of the Arts 졸업 후 독일, 라이프치히의 Academy of Fine Arts Leipzig에서 최근 졸업했다. 개인전은 10/10 Salgshallen (2024, 오슬로, 노르웨이), MZIN at Museum der bildenden Künste (2023, 라이프치히, 독일), Atelier Goldstein (2023, 프랑크푸르트, 독일), and Grafill (2021, 오슬로, 노르웨이). 주요 그룹전으로는 Techne Sphere (2024, 라이프치히, 독일), Academy of Fine Arts Leipzig (2024, 라이프치히, 독일), Saemien Sijte (2022, 스노사, 노르웨이), Kunstverein Leipzig (2022, 라이프치히, 독일), billboard exhibition (2020, 인데뢰이, 노르웨이), Nils Aas Kunstverksted (2019, 인데뢰이, 노르웨이), Neurotitan (2018, 베를리, 독일), and Le Doc (2018, 파리(with N1B), 프랑스).
Erlend Peder KVAM(b.1994) is a Norwegian artist, editor and illustrator based in Oslo, Norway. He holds degrees from Oslo National Academy of the Arts and Hochschule für Grafik und Buchkunst Leipzig, where he graduated as a Meisterschüler in September 2024. He had solo exhibitions at 10/10 Salgshallen (2024, Oslo, Norway), MZIN at Museum der bildenden Künste (2023, Leipzig, Germany), Atelier Goldstein (2023, Frankfurt, Germany), and Grafill (2021, Oslo, Norway). He participated in various group exhibitions at Techne Sphere (2024, Leipzig, Germany), Academy of Fine Arts Leipzig (2024, Leipzig, Germany), Saemien Sijte (2022, Snåsa, Norway), Kunstverein Leipzig (2022, Leipzig, Germany), billboard exhibition (2020, Inderøy, Norway), Nils Aas Kunstverksted (2019, Inderøy, Norway), Neurotitan (2018, Berlin, Germany), and Le Doc (2018, Paris (with N1B), France).
알렌 페델 케밤 (b.1994)은 Nordland Kunst– og Filmfagskole와 Oslo National Academy of the Arts 졸업 후 독일, 라이프치히의 Academy of Fine Arts Leipzig에서 최근 졸업했다. 개인전은 10/10 Salgshallen (2024, 오슬로, 노르웨이), MZIN at Museum der bildenden Künste (2023, 라이프치히, 독일), Atelier Goldstein (2023, 프랑크푸르트, 독일), and Grafill (2021, 오슬로, 노르웨이). 주요 그룹전으로는 Techne Sphere (2024, 라이프치히, 독일), Academy of Fine Arts Leipzig (2024, 라이프치히, 독일), Saemien Sijte (2022, 스노사, 노르웨이), Kunstverein Leipzig (2022, 라이프치히, 독일), billboard exhibition (2020, 인데뢰이, 노르웨이), Nils Aas Kunstverksted (2019, 인데뢰이, 노르웨이), Neurotitan (2018, 베를리, 독일), and Le Doc (2018, 파리(with N1B),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