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young Kim Seungcheol Ok Myongho Lee
Art Cologne Preview : Prologue
2018. 03. 02 - 03. 28


갤러리 기체는 ART COLOGNE 2018 참가를 위한 프리뷰 전시로, 김미영, 옥승철, 이명호 작가 3인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Prologue>전을 3월 2일부터 3월 28일까지 개최한다.


김미영 작가는 즉흥성, 우연성 등에 기반해 색, 붓질, 질감 등 회화의 본질적 조형성을 실험한다. 따라서 작가의 주된 관심은 무엇을 그리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바르냐라는 데 있게 된다. 옥승철 작가는 특유의 화면 구도와 회화적 표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애니매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모티브로 삼고, 또 조합해냄으로써 자신만의 인물을 그려내며, 상황을 배재한 클로즈업, 표정, 색채 등으로 독특한 감성을 이끌어 낸다. 이명호 작가의 “사진-행위 프로젝트”는 사진과 풍경 회화 사이에 존재하던 전통적 경계를 무너뜨린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자연의 일부이던 나무 뒤에 하얀 캔버스를 세워 촬영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나무라는 피사체를 본래의 자연적 맥락에서 분리시킴과 동시에 이차원적 이미지로 평면화시킨다